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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샤갈 러브앤 라이프' 1시간 연장·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찍.다.' 개막

2018.07.18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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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샤갈의 삶과 사랑을 엿볼수 있는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방학을 맞아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한달 간 한 시간 연장 오픈한다. 기존 전시 오픈 시간인 오전 11시보다 한 시간 앞선 오전 10시부터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지난 6월 5일 개막 후 6주 만에 유료 관람객 8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유대인 문화 예술 수집품을 소장하고 있는 국립이스라엘 미술관이 기획한 컬렉션展으로 샤갈과 그의 딸 이다(Ida)가 직접 기증한 작품등 샤갈의 인생과 깊숙하게 연결된 150여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국 전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샤갈이 직접 제작한 스테인드글라스 재현과 대형 멀티미디어 영상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9월 26일까지.

【서울=뉴시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판화프로젝트 '찍.다.'

◇경기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판화프로젝트 '찍.다.'를 19일 개막한다. 김동기, 윤세희 작가가 참여해 판화로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과 직접 실크스크린, 동판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판화의 기법을 이용해 성실히 새기고 찍어낸 이 시대 도시 풍경은 우리의 추억을 되살리기도 하고 재개발의 이면을 되돌아보게 한다. 판화 장비와 도구가 있는 체험 공간이 전시장 내부에 마련되어 판화 작업을 관람객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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