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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현대차, LA 카운티 미술관의 3D 미술사 전시 후원

2018.07.16

[머니투데이] 황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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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5일(현지시간) 미국 L.A.(로스앤젤레스) LA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개막한 '더 현대 프로젝트: 3D: Double Vision' 전시회를 후원한다. 3D 아트북 'Diableries'에 수록된 입체 그림(1860) Various Makers, Selection of Diableries, c. 1860, Collection of Dr. Brian May./사진출처=Collection of Dr. Brian May, digitized by Denis Pellerin

'더 현대 프로젝트: 3D: Double Vision' 展 개막


현대자동차가 LA 카운티 미술관(LACMA)의 3D(차원) 미술사 전시를 후원한다.

현대차 (126,000원 상승3500 2.9%)는 15일(현지시간) 미국 L.A.(로스앤젤레스) LACMA에서 개막한 '더 현대 프로젝트: 3D: Double Vision' 전시회를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3월 현대차가 LACMA와 체결한 10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이며, '더 현대 프로젝트'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Art+Technology)에 바탕한 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더 현대 프로젝트'의 핵심인 전시 시리즈는 2015년 아티스트 그룹 랜덤 인터내셔널(Random International)과 미디어 아티스트 다이애나 세이터(Diana Thater) 전시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영화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의 첫 VR 영상 작품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더 현대 프로젝트'를 통해 '아트+테크놀로지' 분야 전시를 후원함으로써 현대미술계 발전을 지원하며, 기술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새로운 감동을 창출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방향성을 알려오고 있다.

이번 '더 현대 프로젝트'의 네 번째 전시인 '3D: Double Vision'은 오늘날 기술과 예술의 융합의 시초가 된 3D가 지난 175년간 미술사에서 구현된 계보를 선보인다.

사물을 지각하는 방식의 본질, 착시의 아름다움, 기술-기구-인간이 맺는 관계 등을 다루는 이번 전시는 전통 미술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작품을 한 곳에 모아 보여준다.

60여점의 작품은 관람객에게 두 눈으로 하나의 입체적인 이미지를 합성하는 '양안시'가 3D의 시각적 원리로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주며,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동원해 3D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현대차는 '더 현대 프로젝트' 전시 외에도 아트+테크놀로지랩(Art+Technology Lab)을 후원, 예술과 기술 분야의 융합을 연구하며 새로운 예술 분야를 개척하는 작가들에게 작업 비용, 장비, 기술 자문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미술관 최초로 관객이 LACMA 홈페이지 상에서 선택한 작품들의 이미지로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맞춤형 온라인 도록(아트북)'을 제작하는 시스템인 '콜래터(Collator)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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