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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울산 중구 전통공예협회 '아트 페어' 개최…13~17일

2018.07.14

[뉴스1] 이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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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전통공예 아트 페어'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중구 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열린다.(울산 중구 제공)© News1

'울산 중구 전통공예 아트 페어'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중구 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열린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울산무형문화재 허진규 옹기장, 유길훈 벼류장, 김현우 처용탈명인 등과 함께 중구 전통공예협회 회원 24명 등 전체 35명의 지역 내 공예인들이 참여한다.


특히 전통공예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아트페어 형태의 전시로 개최하며, 전통 붓과 도자, 갑옷과 은장도, 천연염색과 옻칠공예 등 1000여점의 전통공예품들이 전시된다.

전시에서는 작품을 둘러보는 것은 물론, 일부 품목의 경우 구입도 가능하며, 한지부채와 전통매듭팔찌, 전각 등을 무료로 만들어 볼 수 있는 무료전통공예체험도 진행한다.

전시회를 주관한 김미숙 중구공예협회 회장은 "이번 아트 페어를 계기로 전통공예품을 통해 옛것에서 전승된 한국미를 이해하고, 고유한 정체성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공예라는 것이 오래되고 케케묵은 것이 아니라, 공예품 안에 살아있는 선조들의 정신과 장인의 기예를 볼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보고, 체험하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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