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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무주군, 주민들 위한 미술·문학교실 3월 개강

2018.02.20

[뉴스1]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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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최북미술관에서 어린이 미술교실이 열리고 있다.(무주군제공)2018.02.20/뉴스1© News1

전북 무주군은 주민들을 위한 미술·문학교실을 다음 달 개강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미술교실 8기_병아리 미술교실’은 최북미술관, ‘성인문학교실 3기_반딧불 문학교실’은 김환태문학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미술교실 8기_병아리 미술교실’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10일부터 6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12주 동안의 일상을 그림엽서에 담아 기록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수강생은 3월6일 전화 접수로 선착순 마감한다.

성인문학교실 3기_반딧불 문학교실‘은 3월6일부터 5월29일까지 메주 화요일 운영된다. 문예창작을 위한 기본 이론교육과 글쓰기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두 강좌 모두 미술과 문학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질과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이 전시·관람을 넘어 교육·체험의 공간으로까지 활용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들을 발굴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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