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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설연휴 세종문화회관 뮤지컬·국악·역사 볼거리 '풍성'

2018.02.15

[뉴스1] 전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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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미술관에서 볼 수 있는 지브리전(서울시 제공).© News1

캣츠 최대 30% 할인·창작 뮤지컬 레드북도 공연
국악 공연, 충무공·세종 역사 체험, 지브리전 등

세종문화회관이 설연휴 동안 뮤지컬·국악·역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대극장에서는 뮤지컬 '캣츠' 공연을 볼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관람객에게는 좌석 등급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세종M씨어터에서는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공연된다. 보수적이었던 영국 빅토리아 시대라는 배경 속에 야한 소설을 쓰는 여성 작가 '안나'의 이야기를 코믹하고도 날카롭게 담아내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설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을 준비했다.

명절 특별프로그램 '설 놀:음'은 16일 설 당일 1층 국악마당에서 오후 1시 열린다. 오후 3시 지하2층 공연장에서는 아쟁, 대금, 해금, 거문고 연주자로 구성된 팀 '4인 놀이'의 공연이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에 자리한 상설 역사기념 전시관 '세종·충무공 이야기'은 연휴기간에도 쉬지않고 운영한다. 4D로 진행되는 이순신 관련 영상과 노젓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세종대왕을 기념하는 전시관 세종이야기에서는 선비복 체험을 할 수 있다.



설연휴를 맞아 13일부터 시작한 특별 체험 '나만의 신호연 만들기'도 마련했다. 신호연은 이순신 장군이 해전 중에 군사를 효율적으로 통솔하기 위해 사용하던 통신 수단으로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세종미술관에서 열린 '지브리 스튜디오 대박람회전'도 연휴 기간 쉬지 않고 열린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회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많은 상상과 기획이 어떻게 구체화되고 실현됐는지 엿볼 수 있다.




junoo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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