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Episode아모레퍼시픽, 영국박물관 소장 韓고미술 유물 보존 지원

2017.12.13

[뉴스1] 김민석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11일 아모레퍼시픽 서울 용산 신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현수아 영국박물관 큐레이터(왼쪽),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사장(가운데), 윤금진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News1

영국박물관·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협약 체결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미술회화 유물(영국박물관 소장)에 대한 연구와 보존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영국박물관·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 미술 작품을 소장 중인 영국박물관에 향후 5년간 약 50만 파운드(약 7억2600만원)를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우리 전통문화와 고서화 보존처리 기술을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979년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을 설립해 여성 문화 전반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2011년부터 미국 로스엔젤레스카운티미술관(LACMA)의 한국 현대미술 작품 구매를 후원하는 등 국내 문화 예술 후원·확장에 힘쓰고 있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로 확산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idea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