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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한국 현대공예의 멋···베이징·스페인에서 뽐낸다

2017.09.22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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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중한국문화원 한국공예지_나전_송방웅_해포무늬 빗접

'2017 재외 한국문화원 한국 공예전'이중국과 스페인에서 열린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이하 KCDF)과 주중한국문화원(원장 한재혁),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이종률)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 공예 문화의 인지도를 제고하고,국가 간의 활발한 문화 예술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 주중한국문화원 한국공예전 : ‘전형(典型)’

주중한국문화원 전시는 ‘전형(典型)’이라는 주제로 2017 베이징 디자인 위크 기간(9월 21일~10월 7일)에 맞춰 열린다. 나전·사기·매듭·소목 분야의 주요한 흐름을 살펴볼 수 있게 꾸몄다.

전통 공예로는 송방웅(나전), 김정옥(사기), 정봉섭(매듭), 소병진(소목) 작가의 작품들이 소개되고 현대 공예 작품으로는
작가 김윤지, 박재우, 이창숙 등의 공예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KCDF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타상품개발 사업의결과물도 전시되어 현대 공예 작품의 다양한 쓰임새와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했다.

【서울=뉴시스】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국공예전_이강효_분청달항아리

◇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국공예전: ‘불이 간직한 시간의 이야기’

주스페인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불이 간직한 시간의 이야기 : 한국 현대 도예전 (Historias guardadas en el tiempo)’라는 주제로선보인다. 김대훈, 김시영, 이강효, 이인숙, 이헌정과 같은 한국 공예를 대표하는 5명의 현대 도예 작가가 빚어낸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2일 주스페인한국문화원에서는 이종률 주스페인한국문화원장과 스페인국립장식 미술관 관계자, 로에베재단 관계자 등문화예술계 귀빈들이 참석하는 프리오프닝 행사가 진행되며, 이 날 행사에는 참여 작가 중 이헌정 작가가 참석하여 작품을 설명할 예정이다.전시는 11월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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