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서순규
2017.09.12
[뉴스1] 서순규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포스터.(여수시 제공)/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31일간 국내·외 400명 작품 전시
'2017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이 15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막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통[TONG]'을 주제로 10월15일까지 열리며, 19개국 400여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들은 동양화와 서양화는 물론 판화, 서예, 조각, 공예, 트릭아트 등 전통미술과 현대미술을 망라한다.
전시관은 박람회장 전시홀 5곳(D1~D5)과 한국관 내 엑스포아트갤러리다. 지난해에는 박람회장과 예울마루 2곳에서 행사가 열렸지만 올해부터 박람회장으로 일원화됐다.
시는 지난 6월 아트페스티벌에 참여할 국내·외 작가를 공개모집해 1080여명 중 국외 18개국 47명, 국내 353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저명한 미술평론가와 전문가를 통해 우수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을 선정했다"며 "아트페스티벌 기간 꼭 박람회장을 방문해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