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오미란
Episode제주도립미술관, 3월 예술영화 '르누아르' 선정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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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은 3월의 영화로 질 부르도스(Gilles Bourdos) 감독이 연출한 영화 '르누아르'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영화 '르누아르'는 프랑스 인상파 대표화가인 르누아르의 인생을 그린 영화다.
영화는 관절염에 걸려 손이 다 꺾인 상태에서도 예술을 향한 열정만을 잃지 않고 계속 작업을 하는 르누아르와 그의 모델로 일하게 된 앙드레에 대한 사랑과 고민, 에피소드들을 그리고 있다.
특히 이 영화는 인상주의 화가들 중 가장 아름다운 여인들을 그린 화가인 르누아르를 최고의 영상으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미술관 강당에서 영화 르누아르를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제주도립미술관 상설전시실에서는 '신소장품 2014-2016', 장리석기념관에서는 '망향'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문의 (064)7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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