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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유럽 미술품 보존전문가들 한국 찾는다

2016.10.26

[뉴스1] 김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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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이 미술품 보존과학의 국내외 최신동향과 우수 성과사례 등을 공유하는 '미술과 보존과학' 학술토론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교육동 제1강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미술품 보존처리 및 분석 방법론'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행사에서는 스페인과 프랑스 등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품 보존전문가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연과 세부적인 기술 시연이 펼쳐진다.

한스 크리스토프 본 임호프(Hans Christoph von Imhoff) 전 프랑스 아비뇽 국립고등미술학교 교수, 알리시아 산체스 오르티스(Alicia Sanchez Ortiz) 스페인 마드리드 꼼쁠루뗀세 국립대학교 교수 등 해외 전문가들과 함께, 삼성미술관 리움의 진지영 책임연구원,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최명윤 객원교수 등 국내 전문가들도 강연을 통해 미술품 보존에 대해 연구발표를 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행사가 우리나라 미술품 보존과학 분야의 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학술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http://www.mmca.g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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