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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서양화가 김경희씨 중국 남경대 초청전

2018.11.12

[뉴스1] 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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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3일 ‘나의 꿈, 나의 사랑’ 주제 작품 30점 전시

서양화가 김경희씨 © News1

건국대학교 이사장을 지낸 서양화가 김경희씨(한국수채화작가회 회장)가 13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명문대 남경대의 초청으로 남경대 미술관에서 제10회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2015년 건국대병원을 방문한 당시 중국 남경대 장이빈(張異賓) 당서기가 병원 벽면에 걸린 김 전 이사장의 작품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 초대하는 전시회다.

김 작가는 초대전에서 ‘나의 꿈, 나의 사랑(My Dream, My Love)’이라는 주제로 사랑과 추억, 기다림이 피어나는 꽃과 자연의 리듬과 생명의 에너지를 담은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과감하면서도 스케일 있는 붓 터치로 캔버스 화면에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내는 김 작가는 1988년부터 2000년까지 9회의 개인전을 가진 이후 18년 만에 개인전을 중국 남경대학 초대전으로 갖게 됐다.

자연의 모습 그대로의 활기찬 에너지와 생명력을 표현하는 김 작가의 작품은 풍경과 정물, 그리고 생명의 색과 향기가 느껴지는 꽃그림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의 작품은 강렬한 원색을 과감하게 사용하고 붓의 터치 또한 강한 느낌을 준다.

2001년부터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을 역임하며 서울 광진구의 지도를 바꿔놓은 랜드마크 스타시티 개발 등 건국대 르네상스를 이끌면서 300여회의 국내외 그룹전에도 참여해온 김 작가는 2017년 건국대 이사장에서 물러난 이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김경희 作/ 내 마음의 노래 © News1

jjy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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