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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2018단원미술제' 대상 정지현 "힘든 시기 큰 상 받아 감사"

2018.09.14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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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단원미술대상 작가 정지현(오른쪽) landscper_장지에 목탄_190x130cm_2018

전국서 211명 공모...11:1 경쟁률 1,2,3차 심사
단원미술상, 화가 홍정우·조각가 이시 선정
'선정작가' 17명등 총 20명 뽑아...10월12일 시상식

'2018 단원미술제' 대상에 한국화가 정지현(40)씨가 영예를 안았다. 상금은 3000만원. 국공립기관에서 주관하는 작가 공모전 가운데 최고 금액이다.

단원미술상은 화가 홍정우(38), 조각가 이시(29)씨가 선정됐다. 상금은 각각 1000만원이다.

대상을 수상한 정지현 작가는 “작가로 활동하면서 여러 문제들과 한계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것,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성실하게 하자는 생각으로 여기까지 달려왔다. 힘든 시기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심사위원들은 단원미술대상에 선정된 정지현 작가의 작품에 대해 “종이와 목탄이라는 단순한 재료를 사용해 농촌풍경과 그 풍경의 진실을 대변하는 사람들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하였으며 완성도도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메인작품으로 제시한 ‘landscaper’는 작가의 일(work)-상(image)’시리즈 연작으로 작품 속 등장인물은 어느 겨울 산속에서 병든 나무를 정리하는 한 노동자의 초상을 표현한 것으로 도시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시골풍경은 익숙하기도 낯설기도 하지만 이러한 모습을 작가는 사회적 현실을 반영하여 작품에 잘 담아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단원미술상_홍정우, 뿌연풍경 2018-1_2018_캔버스에 혼합재료_130.8x162.7cm.jpg

‘2018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전’은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백정희)이 주최한다. 2015년부터 특정 작품에 대한 단편적 심사방식을 지향하고, 작가적 역량을 두루 갖춘 유망한 작가를 발굴 육성한다.

구자승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은 "올해 단원미술제에도 전국에서 211명의 우수한 작가들이 응모해 1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며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고민과 열정의 에너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2018 단원미술제’의 심사는 1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40명의 본선 예비 작가 후보를 선정했다. 2차 심사에 작가들의 작품의도와 맥락을 좀 더 심도 있게 살펴보는 인터뷰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가 20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최종 3차 실물 작품 심사를 통해 단원미술대상 1인, 단원미술상 2인, 선정작가 17인을 가려 총 20명을 선정했다.

단원미술제의 시상식 과 개막행사는 오는 10월 12일 단원미술관 야외행사장에서 열린다. 본 전시는 11월 3일까지 단원미술관 제1관과 제2관에서 선보인다.



【서울=뉴시스】 단원미술상, 이시, I am lee_2018_Grout cement_167x100x75cm

◆'2018 단원미술제' 선정 작가
▲단원미술 대상(1명-상금 3000만원):정지현 ▲단원미술상(2명-상금 각 1000만원):홍정우, 이시(본명 이민수)▲선정작가(17명-상금 각 100만원):이민경, 박기훈, 곽아람, 이주예, 최유담, 원지영, 김인수, 오다솔, 전강희, 김형준, 노세환, 김수수, 마진영, 박상희, 이귀영, 이영희,윤대원.

◆'2018 단원미술제' 3차 심사위원(8명)
▲고석원(부산대학교 미술학과 교수)▲고정수(전업작가 前조선대학교 교수)▲고충환(미술평론가)▲권희연(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 교수) ▲김봉환(전업작가),▲김현철(전업작가 간송미술관 연구위원)▲조광석(경기대학교 미술경영학과 교수)▲최문수(전업작가 김포미술협회장)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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