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박제철
2018.08.25
[뉴스1] 박제철
국가무형문화재 염색장 정관채 이수자인 김영남 작가의 천연염색 개인전이 이달 28일까지 전북 고창에서 열리고 있다. © News1
국가무형문화재 염색장 정관채 이수자인 김영남 작가의 천연염색 개인전이 이달 28일까지 전북 고창에서 열리고 있다.
고창 무장출신인 김 작가는 사람과 자연의 소통, 선한 바람의 색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고창 문화의전당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 작가는 "고향 지역민과 함께 문화적 소통으로 상생문화의 꽃을 피우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천염염색을 통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고 예술문화를 서로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남 작가는 '자연愛 천연염색 문화공간' 대표이며,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인 정관채 선생 이수자이고, (사)한국천연염색지도자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jc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