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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설치미술가 강서경, 아트바젤 발로아즈상 수상

2018.06.14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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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uki Seokyeong Kang, Rove and Round - ear N.18-01, painted steel, wood wheel, brass, leather, 82.9 x 61 x 88(H) cm, 2018 (Activated) ONE AND J

상금 3만 스위스프랑과 작품 구입..양혜규 이어 두번째
원앤제이갤러리 출품...스위스 바젤에서 17일까지 전시

설치미술가 강서경(40·이대 동양화과 조교수)이 세계적인 아트페어 아트바젤(Art Basel) 발로아즈 아트 프라이즈(Baloise Art Prize) 2018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발로아즈 아트 프라이즈'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2018 아트바젤 스테이먼트(Statesments) 섹터 중 두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상금 3만 스위스 프랑(한화 약 3300만원)을 수여하고 수상 작품을 구매, 유럽의 주요 미술관 중 두 곳에 기증한다. 강서경과 함께 수상한 작가는 요르단 로렌스 아부 함단(33)이 받았다.

강서경의 작품은 서울 북촌로 원앤제이 갤러리가 출품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 갤러리의 스테이트먼트 섹션 첫 수상으로, 한국 작가가 수상한 것은 2007년 양혜규 작가 이후 두번째다.

아트바젤 '스테이트먼트 섹터'는 초기 지원 단계에서부터 운영위원들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갤러리와 작가의 역량을 기준으로 참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후 페어가 시작하기 바로 직전 10명 이내의 유럽 주요 미술관의 큐레이터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스테이트먼트에 참여한 갤러리와 작가를 심사하여 올해의 수상 작가를 선정한다.

강서경은 이번 아트바젤에 자신의 조모에 관한 내용적, 시각적 기억을 호출한 그랜드마더 타워(Grandmother Tower) 시리즈와 로브 앤드 라운드(Rove and round) 시리즈를 선보였다.



【서울=뉴시스】 강서경 작가

원앤제이 갤러리는 아트바젤의 스테이트먼트 섹터를 통해 한국의 역량있는 젊은 작가들을 소개해온 국내 유일 갤러리로 2013년 길초실 작가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강서경 작가를 소개해 쾌거를 이뤘다. 2005년 개관한 원앤제이 갤러리는 서미갤러리 홍송원 대표의 아들인 박원재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주로 해외 주요 아트페어와 프로젝트에 참여, 한국 현대미술의 국제무대 진출을 추진한다.

강서경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후 영국 왕립예술학교(RCA)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2013년 제13회 송은미술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미국 Institute of Contemporary Art in Philadelphia에서 개인전 'Black Mat Oriole'전(8월12일까지)을 열고 있다.



【서울=뉴시스】 발로아즈 아트 프라이즈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 아트페어 Art Basel 2018의 스테이먼트(Statesments) 섹터 중 두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상금을 30,000CHF(스위스프랑)을 수여하고 수상 작품을 구매하여 유럽의 주요 미술관 중 두 곳에 기증한다.

한편 아트 바젤은 스위스의 글로벌 금융기업인 UBS가 후원하는 국제아트페어다. 홍콩, 마이애미, 바젤에서 매해 개최되며 본거지인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행사는 그중에서도 손꼽히는 세계 최고의 아트페어다.

오는 14~17일 열리는 이번 아트바젤에는 290여개의 세계적인 화랑들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원앤제이 갤러리와 국제갤러리, 두 화랑만이 참가했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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