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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양산소식]안창수 화가, '백두대간, 호랑이를 그리다' 전시전 등

2018.04.01

[뉴시스] 안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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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동양화가 설파 안창수 화백은 다음 달 4일부터 6월3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실에서 '백두대간, 호랑이를 그리다'라는 주제의 초청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8.03.28. (사진=안창수 화백 제공) [email protected]

◇안창수 화가, '백두대간, 호랑이를 그리다' 전시전

동양화가 설파 안창수 화백은 다음 달 4일부터 6월3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초청 호랑이전 '백두대간, 호랑이를 그리다'는 주제의 초청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초청 전시전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3마리(우리·한청·두만)와 백두(102) 호 등 호랑이 그림 50~6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초청전시는 국제 멸종위기종인 '시베리아 호랑이'를 동양화로 그려낸 작품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정식개원과 호랑이 숲 개방 시기에 맞춰 한반도에서 멸종된 호랑이의 종 보존 필요성과 산림생물의 소중함에 대해 알린다.

관람은 매주 월·화요일을 제외한 수·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고향 경남 양산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안 화백은 부산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한국수출입은행에서 30여 년간 전문금융인으로 생활하다가 대우조선해양의 고문직을 은퇴한 뒤 동양화가로 변신, 제2의 인생을 사는 작가다.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동양화가 설파 안창수 화백은 28일 다음 달 4일부터 6월3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실에서 '백두대간, 호랑이를 그리다'라는 주제의 초청 전시전을 개최한다. 2018.03.28. (사진=양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 화백은 중국미술대학과 일본 교토조형예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유학하고 중화배서화대전 금상, 일본전국수묵화수작전 외무대신상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많은 수상 경험을 통해 우수작가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 초청전은 지난해 닭 박물관 건립을 위한 춘천 KBS홀 닭 그림전에 이어 13번째 개인전이다. 그는 지난해는 영화 ‘박열’에서 문부대신으로 데뷔한 후 CF 등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소방서, 2018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양산소방서는 지난 27일 관내 황산체육공원에서 2018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등 76명과 소방장비 26대를 동원해 대형재난 발생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고, 긴급구조지원기관 간의 통합지위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관내 공동주택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다수의 요구조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압·인명구조, 인명 대피 활동과 현장지휘소·응급의료소 등을 설치, 유사시 신속히 재난에 대응하는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또 재난 상황 언론브리핑과 관계기관 협조체제 유지점검 등 긴급복구·수습단계까지의 개인별 임무 숙달 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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