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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목공예가 최기 개인전 '다다르다' 19일까지

2018.03.12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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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968 + ‘Shadow’ 시리즈 재료: 느티나무 고재, 금(은)박, 황(적)동, 천연오일 도장, 천연왁스 마감 Size: 70 × 260 × 8 (mm)

목공예가 최기 개인전이 서울 강남대로 UNITED GALLERY에서 열리고 있다.

‘다다르다’를 타이틀로 부활과 거듭남을 이야기한다. 120개의 다 다른 느티나무 자투리 판재위에 제 각각의 나무십자가들이 조각되어 있다.

전시 타이틀 ‘다다르다’는 ‘목적한 곳에 이르다’는 뜻으로 읽히고 ‘다 다르다’로 표기하면 ‘다양하다’ 또는 ‘같지 않다’는 의미로도 전달된다.

이와 관련 작가는 "조금씩 다 다르지만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과 조화로 함께 있으면 더 아름답게 표현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최기 개인전 ‘다다르다’ 전시 전경.

‘공예의 완성은 사용하는 사람의 몫’이라는 저의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습니다. 오랜 세월 쌓여만 있다가 사라질 뻔 했던 자투리 나무, 모양새가 다 다른 이 나무들을 만지고 깎고 다듬어서 나무십자가로 다시 보여드립니다. 부활절을 앞두고 나의 고민과 노력,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가 물든 나무십자가 작업으로 온전히 나답게 부활과 거듭남을 완성하고픈 전시입니다."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예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후 세종대학교 대학원 디자인학과 박사과정 제품디자인을 전공했다. 그동안 개인전 15회를 가졌고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가구 디자이너로도 활동중인 작가는 현재 강원대학교 디자인스포츠대학 생활조형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전시는 19일까지.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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