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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박래부 전 언론재단이사장 '그리운 날의 풍경' 출판기념 첫 개인전

2017.12.02

[뉴스1] 한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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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부 전 한국언론재단이사장의 유화 '공세리 성당'.© News1

6~11일 가나 인사아트센터에서
산문집에 담긴 작품 38점 전시

언론인 박래부 전 한국언론재단 이사장(66)이 산문집 '그리운 날의 풍경' 출판을 기념해 첫 개인전을 갖는다.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가나 인사아트센터(02-736-1020)에서 열리는 개인전에는 서울 남산 등 다양한 풍경을 그린 작품 38점이 출품된다.

박 전 이사장은 "전시되는 그림은 바닷가, 복숭아밭, 성당과 고궁, 필리핀의 야자나무 등 여러 풍경을 보고 집으로 돌아와 그린 유화"라며 "좋은 풍경이 있는 장소를 찾는 데 애를 썼다"고 말했다.

박 전 이사장은 산문집 '그리운 날의 풍경'에서 세상을 향한 동경과 희망을 그림과 글로 잔잔히 담아내고 있다. 산문집에는 첫 개인전에 선보이는 작품 38점을 비롯해 모두 50점의 그림이 담겨있다.

박 전 이사장은 30년 가까이 한국일보에 근무하는 동안 부국장 겸 문화부장, 심의실장, 논설위원실장 등을 역임한 뒤 한국언론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현재는 자유언론실천재단의 이사로 있다.

저서로는 '작가의 방' '김훈·박래부의 문학기행' '화가 손상기 평전' 등이 있다.


hanant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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