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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꽃집 그대로 옮겨오다…허구영 개인전 '낭만정원'

2017.11.21

[뉴스1]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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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영 목원대 회화과 교수가 미술학원 후배가 경영하는 꽃집 '낭만정원'에서 그린 자화상 앞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허구영 개인전 '낭만정원'이 24일부터 오는 12월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누크갤러리에서 열린다. 2017.11.21/뉴스1 © News1 박정환 기자

서울 종로구 삼청동 누크갤러리가 화분 100여 개로 꽉 찼다. 조정란 디렉터는 오는 24일부터 12월17일까지 열리는 허구영 개인전을 위해 대전 중구 대흥동 꽃집 낭만정원에서 소철, 네덜란드 무궁화, 페라고늄, 베고니아, 부처꽃 등 화분들을 공수해왔다.

개념미술 작가로 잘 알려진 허구영 목원대 회화과 교수가 이번엔 유화에 도전한다. 허 교수는 21일 누크갤러리에서 기자와 만나 "대전시 중구 대흥동에 있는 꽃집 '낭만정원'에서 지난 여름부터 유화를 그렸다"며 "미술학원에 다니던 시절에 알게 된 '여자 사람 후배'가 전업주부로 생활하다가 최근 개업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재미 삼아 그리기 시작한 작업이 커져서 유화 총 23점을 완성했다"며 "작품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조정란 디렉터와 상의하다가 화분 100여 개를 전시장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허구영은 스페이스몸 미술관의 '빈 집 살리기'를 비롯해 지금까지 개인전 20여 회를 열었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그는 현재 목원대 회화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무료. 문의 (02)732-7241.

허구영 목원대 회화과 교수의 개인전 '낭만정원'은 작품을 그린 꽃집 '낭만정원'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화분 100여 개를 전시장에 설치했다. 이번 전시는 24일부터 오는 12월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누크갤러리에서 열린다. 2017.11.21/뉴스1 © News1 박정환 기자

허구영 목원대 회화과 교수의 개인전 '낭만정원'은 작품을 그린 꽃집 '낭만정원'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화분 100여 개를 전시장에 설치했다. 이번 전시는 24일부터 오는 12월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누크갤러리에서 열린다. 2017.11.21/뉴스1 © News1 박정환 기자

허구영 목원대 회화과 교수의 개인전 '낭만정원'은 작품을 그린 꽃집 '낭만정원'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화분 100여 개를 전시장에 설치했다. 이번 전시는 24일부터 오는 12월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누크갤러리에서 열린다. 2017.11.21/뉴스1 © News1 박정환 기자

유화 '무제'는 허구영 목원대 회화과 교수가 미술학원 후배가 경영하는 꽃집 '낭만정원'에서 그린 작품이다. 허구영 개인전 '낭만정원'이 24일부터 오는 12월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누크갤러리에서 열린다. 2017.11.21/뉴스1 © News1 박정환 기자

유화 '부처꽃'은 허구영 목원대 회화과 교수가 미술학원 후배가 경영하는 꽃집 '낭만정원'에서 그린 작품이다. 허구영 개인전 '낭만정원'이 24일부터 오는 12월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누크갤러리에서 열린다. 2017.11.21/뉴스1 © News1 박정환 기자

유화 '자화상'은 허구영 목원대 회화과 교수가 미술학원 후배가 경영하는 꽃집 '낭만정원'에서 그린 작품이다. 허구영 개인전 '낭만정원'이 24일부터 오는 12월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누크갤러리에서 열린다. 2017.11.21/뉴스1 © News1 박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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