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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안병국 도예가, 화니갤러리서 항아리 등 분청도자展

2017.09.19

[뉴스1] 송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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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작품 사각 발© News1

안병국 작가(58·목원대 도자디자인학과 교수)의 분청도자 전시회가 19~30일 대전 대흥동 화니 갤러리에서 열린다.

안 작가의 작품은 분청도자에 담겨있는 오랜 전통과 교차하는 현대적인 미감을 느낄 수 있다.

작가는 흙을 빚은 뒤 고유의 분청작업을 거쳐 환원소성으로 깊이있고 신중하게 불을 다룬다.

이어 수수하고 담백한 형태와 간결한 장식을 거쳐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 만들어진다. 간결한 장식의 표현은 분청의 질감과 더해져 작가만의 넉넉한 부드러움으로 재탄생된다.

이번 전시는 안 작가의 10회 개인전으로 항아리와 접시, 발 등 총 15점의 도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목원대 산업 미술과와 국민대 대학원, 이태리 국립도예학교를 졸업한 안 작가는 대전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과 충남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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