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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이진모 두번째 개인전 '배반의 빛' 26일부터 열려

2017.07.14

[머니투데이] 배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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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이진모가 격동하는 사회에서 현대인의 고뇌와 스트레스를 작품에 녹여낸 두번째 개인 전시회를 연다.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여의도 KBS본관 '시청자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2017년 격동하는 대한민국 정국속에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억 속 스트레스 장애가 주제다.

전시테마 '배반의 빛 Light of betrayal'은 동양적인 화면구성과 형식을 서양재료인 유화로 인간의 원초적인 본성을 이진모 작가의 특유의 감성과 시각적 미감으로 진솔하게 풀어낸 공식적인 두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는 '배반의 빛 시리즈'에 이어 현대적인 구성미를 지향하고 있는 이진모 작가의 `나는 검은 상흔(傷痕)으로 꽃을 피우리-흑장미(black rose) 시리즈도` 같이 전시된다.


러시아에서 활동한 서양화가 박영선 화백을 사사한 이진모 작가는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과와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스승의 화풍과 자신의 전공을 바탕으로 동.서양화의 형식을 작품 테마에 따라 자유롭게 구사하는 특이한 화풍을 추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작가는 '제5회 경향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특선, '제1회 전국대학원 미술공모' 입선을 했으며 다수의 단체 전시회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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