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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2017 호주 '멜번페스티벌' 시각예술 분야 주요작가 김아영 선정

2017.01.24

[뉴스1]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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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작 '이 배가 우리를 지켜주리라' 2016년 6월 프랑스 파리의 국립오페라극장 팔레 가르니에 퍼포먼스 장면 (사진=페이스북)

2015년 '베니스비엔날레 본전시' 초청 작가 중 한 사람인 김아영이 2017년 호주 멜번 페스티벌에서도 시각예술 분야 주요 작가로 선정됐다.

멜번 페스티벌은 호주 최대의 예술 축제이자 퍼포밍 아트 분야의 중요한 국제 행사로 공연·다원·시각 예술 분야로 나눠 매년 10월 개최된다.

멜번 페스티벌 시각예술 분야는 1명 이상의 주요작가를 선정하는데 김아영을 '2017 주요 작가'로 선정해 초대했다. 지난해 시각예술 주요 작가는 '2015 베니스 비엔날레 일본관'의 대표 작가였던 치하루 시오타가 선정된 바 있다.

페스티벌 측은 김 작가가 프랑스 파리의 팔레 드 도쿄 미술관에서 선보인 전시(2016)를 계기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김아영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퍼포먼스 형태의 작품을 공공장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사운드·비디오·이미지·텍스트·퍼포먼스 등의 형식에 이야기를 담아내는 실험을 지속해 왔다.

앞서 그는 2016년 프랑스 파리의 팔레 드 도쿄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2015-2016년 팔레 드 도쿄 산하 파비옹 리서치 랩에서 레지던시 활동을 했다.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 본전시에 초청 작가로 참여했고, 같은 해 문체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삼성문화재단 산하 파리 시테 레지던시에 입주하고 있다.

김아영 작가 (사진=페이스북)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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