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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英 출신 대지예술 거장 크리스 드루리 '영감' 찾아 하동으로

2016.07.25

[머니투데이]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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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대지예술 거장 크리스 드루리.

드루리,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위해 25일 첫 방한.

영국 출신의 대지예술 거장 크리스 드루리가 경남 하동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기 위해 25일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대지예술이란 인위적 재료가 아닌 자연경관을 무대로 작품을 창작하는 예술의 갈래다.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위원장으로 있는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조직위원회는 드루리가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이날 입국했다고 이날 밝혔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란 작가가 특정지역에서 일정 기간 머물면서 작업하거나 전시하는 과정이다. 드루리는 하동을 직접 보고 작품도 구상하게 된다고 조직위 측은 설명했다. 드루리는 하동에서 ‘지리산생태아트파크’를 포함한 악양면, 섬진강변, 노량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는 우리나라 고유의 원시예술과 원형문화를 발굴, 재현하고 자연 속에서 공공 예술을 구현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2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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