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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현대차 후원, 두번째 미술전시 프로젝트 '안규철'전 개막

2015.09.15

[뉴스1] 박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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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안규철전이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열린다. 사진은 안규철 작가. © News1

현대자동차가 후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이 개최하는 '현대차 시리즈 2015: 안규철 –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전시회'가 15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회는 올 3월 막을 내린 '이불'전에 이어 현대차가 국립현대미술관에 2013년부터 10년동안 장기로 후원하는 프로젝트의 두번째 시리즈다. 안규철 전은 내년 2월 14일까지 열릴 계획이다.

안규철 작가는 1980년대 중반부터 삶과 예술에 대한 성찰적인 작업을 해온 개념 미술(Conceptual Art) 작가로 건축적 공간 구성을 통한 대규모 설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라는 주제로 '감각의 이면에 가려진 평범한 사물들과 보이지 않는 생각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작품 8점을 전시한다.

특히 관객 참여형 전시물인 '1000명의 책과'기억의 벽'이 전시기간 동안 완성되는 모습을 통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현대자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10월과 11월에 영국의 글로벌 미술관 '테이트 모던(Tate Modern)'과 미국 서부 최대의 미술관인 'LA카운티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에서 열릴 전시를 후원하는 등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kiro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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