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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도시의 디지털 풍경화, 장석준 개인전 '플랫시티'개최

2015.09.04

[뉴스1]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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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준 작 '화면보호기' 연작 부분 (사진제공 갤러리 잔다리)

지하철, 주차장, 다세대주택 등 도시의 일상적 풍경을 디지털로 표현한 장석준 개인전 '플랫시티'(Flat-city)가 오는 3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갤러리 잔다리에서 열린다.

'플랫시티'전에는 '화면보호기'(Screen Saver) '사진'(Photography) 등 장석준의 최신 연작들이 전시된다. '화면보호기'는 서울 지하철(2011년 촬영), 타이페이 지하철(2014년 촬영)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제작된 작업이다.

'사진'은 장석준이 2005년부터 진행한 디지털 사진 평면화다. 도시 풍경을 이루는 요소들을 재정리해 디지털 추상 평면으로 펼쳤다. 수집된 대상들은 벽, 셔터, 주차장 등 도시에 사는 현대인이 일상에서 쉽게 마주치는 사물들이다.

장석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예술사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2014 대만 관두 현대 미술관(Kuandu biennale) 한국 작가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디어 아티스트 성장 지원 프로젝트(VH AWRD) 제1회 최종 합격자로 선정됐다.

무료. 문의 (02)323-4155.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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