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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 D-10일…작품 설치 '한창'

2018.08.20

[뉴스1]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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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비엔날레 작품설치.(전남도 제공)/뉴스1

31일 개막하는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작품설치 등 막바지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20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에 따르면 현재 목포권 3개 전시관과 진도권 3개 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작품 전시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국내‧외 작가 총 266명의 작품 310점이 전시된다.

지난 14일 각 전시관별 구조물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작품 설치를 시작했고, 20일부터는 전시관별 작품설치에 들어가 25일 끝마칠 예정이다.

사전 홍보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일 목포 자유시장에서 '수묵앞치마예술제'가 열렸고, 지난 10일부터 한 달 동안 펼쳐지는 '국제적수묵수다방(國際的水墨數多芳)'에서는 25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신안수협과 예인갤러리 등 목포 원도심 일원에서 체류형 작품 제작 및 전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

19일에는 목포 평화광장에서 '수묵퍼포먼스로 열자' 주제로 붓춤과 진도북춤 등 사전공연을 펼쳤으며, 20일부터는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박람회가 끝날 때까지 수묵홍보관을 운영한다.

27~28일에는 수묵비엔날레 온라인홍보 기자단 10명이 목포권 3개 전시관과 진도권 3개 전시관을 방문, 개막을 앞둔 전시관의 모습을 전한다.

30일에는 진도 운림산방에서 국내외 참여작가 150여 명이 참석하는 전야제를 갖고 전시관 관람,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진도북놀이, 테마공연 등을 진행한다.

31일 오후 1시 30분에는 '수묵과 현대미술, 간극과 접점'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수묵비엔날레의 열기를 전한다.

이어 오후 5시부터 목포문화예술회관 실내공연장에서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을 갖는다.

9월 1일에는 코레일의 자유기차여행상품 '내일로'를 이용하는 만 29세 이하 청년 30명을 홍보단으로 위촉해 전시관 투어를 진행한다.

ysun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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