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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유니온아트페어, 홍콩크리스티 5월경매 '한국현대미술특별전'

2018.05.07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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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Hyunjin Kwon Visual Poetry, Mixed Media on Canvas, 100.2X100.5(cm), 2018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 한국 신진작가들이 홍콩크리스티 경매로 국제무대 진출을 꾀하고 있다.

유니온 아트페어는 지난해 홍콩크리스티 11월 경매에 한국현대미술특별전 '자연선택’ 기획 전시에 이어 오는 26~27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홍콩크리스티 5월 경매 특별전에 다시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경매에는 13명의 신진, 중견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되어 모두 완판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근태, 지근욱, 손솔잎 작가의 경우 추정가를 넘는 가격으로 낙찰되어 관심을 받았다. 작품 구매는 모두 스위스, 중국, 인도네시아등 해외 컬렉터들이 구입 했다는 후문.

이번 홍콩크리스티 5월 경매 한국현대미술 특별전 ‘VERNACULAR GLANCE’에서는 작년에 참여했던 작가들 뿐 아니라 박경렬, 임정은, 조유진, 최영빈등 작가 17명이 참여한다.

【서울=뉴시스】 Park Kyungyul In his world Acrylic on Canvas 145.3 x 144.9 cm 2011

작년 특별전에 이어 이번 전시를 기획하는 최두수 스페이스엑스엑스 대표는 "단색화 이후의 한국동시대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표현방식과 디지털 네트워크 환경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 작품들을 통해 세계미술시장으로의 진입과 지속적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었다"며 "크리스티 경매에서 특별전 형식으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로 다시 한번 한국 미술의 다양성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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