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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여행과 함께 미술 감상을…터키 이스탄불서 비엔날레 개막

2017.09.14

[뉴시스] 박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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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터키문화관광부 한국홍보사무소는 이스탄불 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는 이스탄불 비엔날레(Istanbul Biennial)가 오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두 달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비엔날레가 열리는 이스탄불 현대미술관. 2017.9.13(사진=터키문화관광부 한국홍보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터키 이스탄불에서 가장 현대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여행과 함께 다양한 미술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는 비엔날레가 열린다.

터키문화관광부 한국홍보사무소는 이스탄불 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는 이스탄불 비엔날레(Istanbul Biennial)가 오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두 달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스탄불 비엔날레는 베니스, 상파울루, 휘트니 비엔날레 등과 함께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비엔날레 중 하나다. 올해로 15회째인 이번 비엔날레에는 세계 32개국에서 온 56명의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비엔날레의 큐레이터는 덴마크와 노르웨이 출신의 아티스트 듀오 엘름그린·드라그셋(Elmgreen & Dragset)이 맡았다. 각종 유명 비엔날레에 참가했으며 여러 기관에서 개인전을 열어 한국에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아티스트 듀오다.

'좋은 이웃(a good neighbor)'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가정과 소속, 이웃에 대한 다양한 개념과 탐구를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선보인다. 한국 작가인 김희천, 탁영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스탄불 현대미술관(Istanbul Modern Art Museum)을 비롯해 갈라타 그리스 초등학교(Galata Greek Primary School), 아크 문화 미술관(Ark Kültür), 페라 박물관(Pera Museum), 요운룩 아티스트 아틀리에(Yoğunluk Artist Atelier), 큐축 무스타파 파사 하맘(Küçük Mustafa Paşa Hammam) 등 이스탄불 내 6개 전시장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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