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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서울숲에서 펼친 작가미술장터···10월엔 청계천으로

2017.09.11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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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숲 팝업 쇼룸 현장

서울숲에서 펼친 작가미술장터···10월엔 청계천으로

공원속에 작가 미술장터 팝업 쇼룸이 열렸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는 2017년도 17개 작가 미술장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팝업 쇼룸을 서울숲에 마련했다.

회화·조각 작품과 아트상품(굿즈) 등 다채로운 미술품들을 17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 사업으로 작가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국민들의 미술품 소장 문화를 확산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수수료 없이 참여 작가에게 돌려주는게 특징이다.

총 17개 장터 중 지난 6월에 진행된 '유니온 아트페어 : 2017 Art + Plus X'를 시작으로 '빛고을 작가미술장터', '스쾃 성수' 등 개성 넘치는 16개의 미술장터가 서울, 대구, 부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빛고을 작가미술장터'는 광주의 대표 전통시장이자 예술인과 시장상인이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독특한 지역 명소인 대인시장에서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는 '스쾃 성수'가 9월 28일부터 열린다. 각 예술가들이 2.72평의 공간에서 가로 세로 50cm 이하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사고파는 신개념 ‘리얼 아트 마켓’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가죽공예 워크숍, 3D 프린트 체험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서울숲 팝업 쇼룸 현장

2017 작가미술장터 및 팝업 쇼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www.gokams.or.kr) 또는 작가미술장터 홈페이지(www.va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2차 팝업 쇼룸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청계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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