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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문화융성위, 교직원공제회와 MOU '문화가 있는 날' 확산

2016.06.27

[뉴시스]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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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표재순)와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손을 잡고 '문화가 있는 날' 확산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27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제화상회의실에서 양 기관이 '문화가 있는 날'의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전·현직 교직원 회원을 위한 공제 사업을 통해 회원의 권익을 신장하고, 각종 복지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설립된 특별 법인이다. 현재 회원 수가 약 74만 명에 달한다.

그동안 도서·벽지의 초·중등학교를 찾아 학생·교직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나들이' 등 문화나눔 사업도 진행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교직원공제회는 '문화가 있는 날'에 산하사업체인 '더케이(The-K) 호텔앤리조트', '소피아그린골프장' 이용 할인 등 문화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융성위 표재순 위원장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문화융성 정책과 '문화가 있는 날'을 홍보하는 것은 교사 개인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래 주역들의 문화적 삶까지 결정하는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정부의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의 대표정책이다. 문체부가 융성위와 함께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국민들이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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