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Trend광주비엔날레, 20세기 한국미술계 영향력있는 전시 1위 선정

2015.08.05

[뉴스1] 최문선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광주비엔날레 CI© News1

광주비엔날레가 20세기 한국미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전시 1위로 선정됐다.

4일 광주비엔날레재단에 따르면,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한국미술 전시공간의 역사' 전시와 자료집 출간을 위해 미술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900~1999년 시기를 중심으로 가장 주목할 전시에 광주비엔날레 1회‧2회 전시가 1위로 꼽혔다.

설문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미술이론가 및 미술평론가, 전시기획자 등 미술계 인사 20명이었으며 국내 주요 미술공간에 대해 평가했다.

설문의 주요내용은 ▲미술관, 화랑(갤러리), 대안공간 등 3개 영역별 영향력 있는 한국미술 전시공간 ▲주요 전시공간에서 개최된 영향력 있는 전시 ▲한국미술 전시공간의 역사에 기여한 인물 등이다.

20세기 한국미술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전시로 꼽힌 제1회 광주비엔날레와 제2회 광주비엔날레는 각각 관람객 163만 명, 90만 명의 신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의 전위적인 현대미술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광주비엔날레는 1994년 창설 이래 20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국제 미술계의 담론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비엔날레로 성장‧발전했다는 평을 얻었다. 1995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제 10회 행사를 성공리에 치르면서 대한민국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moonsun@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