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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퀸 작가' 노상균의 변신...'축광안료×지문'으로 발광

박현주 | 2018-05-21 |

갤러리시몬서 'Light of Lightness' 신작展 지인들 지문 화려한 반추상 작품으로 변신 독특한 반추상적 화면이 어둠 속에서 스스로 빛을 발산하고 있다. 유기적이고 화려한 선들이 발광하듯 꿈틀거려 소용돌이 은하처럼 보인다. 작품은 알고보면 놀랍다. 바로 우리 손가락에 있는 '지문'이다. 빨간 인주묻혀 손도장 찍을때나 드러나는 지문의 아름다운 변신이다. 거대하게 커진 지문은 생명력 있는 발광체임을 자랑한다. 1분 간격으로 빛의 에너지 입자들을 뿜어내며 어둠 속에서 스스로 빛을 발산한다. 축광안료로 제작된 덕분이다. 서울 통의동 갤러리시몬에서 열리고 있는 이 전시는 '시퀸 작가' 노상균(59)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Light of Lightness(가벼움의 빛)' 개인전이다. 기존에 사용해오던 '물고기 비늘'을 연상시키는 플라스틱 장신구 ‘시퀸(Sequin·)에서 벗어나 지난 7년 간의 고민과 성찰이 담긴 신작전이다. 특히 어두운 곳에서 형광빛을 방출하는 성질의 물질인 ‘축광 안료’로 평면 회화의 한계를 뛰어넘는 또 다른 형식과 매체 실험 가능성을 제시한다. 작가는 1999년 제48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2000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등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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