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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모딜리아니 전시회 '위작 스캔들'…3분의1이 가짜

[뉴스1] 정이나 | 2017.07.20

60점 중 21점 압수…전시회 조기폐막 '위작의 위작'도 많아 아메데오 모딜리아니(1884~1920) 작품을 둘러싼 위작 스캔들이 이탈리아를 휩쓸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등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제노아의 팔라조 두칼레에서 3월부터 열린 모딜리아니의 전시회가 위작이 내걸렸다는 이유로 조기폐막했다고 보도했다. 당국에 전시된 60여점 중 위작으로 판정된 21점을 압수하고 관련 책임자들을 조사중이다. 이탈리아 화가인 모딜리아니는 세계에서 가장 위작이 많은 화가 중 한명이다. 위작이 너무 많아 '위작의 위작'까지 나올 정도라고 NYT는 설명했다. 경찰은 미술품 수집가이자 감정가인 카를로 페피(79)의 제보로 수사에 착수했다. 페피는 전시회가 개막하기도 전인 2월 배포된 카탈로그상의 그림을 보고 위작 여부를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다. NYT에 따르면 페피는 카탈로그에서 위작으로 추정되는 작품을 처음 접한 뒤 미술품 도난·사기 사건을 담당 부서에 접촉했다. 그는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위작들에는) 모딜리아니 특유의 3차원적 우아함이 없었다"며 "어린 아이조차 대충 만든 가짜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전시회에는 지금까지 10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지만 미술관 측은 공식 폐막을 불과 사흘 앞두고서야 조기폐막 조치를 내렸다. 전시를 연 팔라조 두칼레 측은 성명을 통해 자신들도 사기 피해자이며 제3의 기관을 통해 전시회를 주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모딜리아니의 위작이 전시회에 걸리게 된 경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전시 큐레이터를 맡았던 한 인물은 조사에서 이번 전시회에 걸린 모딜리아니의 모든 작품들을 국제 기준에 따라 철저히 점검했다고 주장했다. lchung@

"미술관 빼면 서운해"…여름휴가때 볼 만한 해외전시는?

[뉴스1] 김아미 | 2017.06.30

프랑스 그랑팔레·로댕박물관서 '로댕 100주기' 기념전 패션에 관심 있다면 마르지엘라전, 레이 가와쿠보전 7~8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여행을 준비한다면 현지의 주요 미술관 전시 일정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 격년제 미술전인 베니스비엔날레와 5년제 미술전 카셀도큐멘타, 그리고 10년에 한번씩 열리는 뮌스터조각프로젝트까지 동시에 열린 올해, 국제미술전이 열리고 있는 지역과 그 지역의 주요 미술관 전시까지 둘러보며 여행과 미술을 접목한 이른바 '아트투어'를 계획해보는 것도 좋겠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오귀스트 로댕(1840-1917)의 100주기 기념 전시가 잇달아 열리고 있고, 미국 시카고현대미술관에서는 일본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회고전이 최근 개막했다. 패션에 관심이 있다면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들의 예술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미술관 기획전을 찾아보자. ◇프랑스 파리에선 로댕 100주기전 미술관 갈 곳 많은 프랑스 파리의 올 여름 전시 키워드는 '로댕'이다. 근대 조각의 아버지라 불리는 프랑스 출신의 천재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 100주기를 기념하는 전시들이 잇달아 열리고 있다. 그랑팔레에서는 '로댕 100주기'전(3월22일~7월31일)을 볼 수 있다. 200여 점이 넘는 로댕 작품과 함께 로댕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부르델, 브랑쿠시, 마티스의 작품들이 함께 전시됐다. 앞서 파리 로댕미술관에서는 '키퍼 로댕'전(3월14일~10월22일)을 열었다. 현대작가로서 독일의 설치미술가 안젤름 키퍼와 로댕의 예술적 교감을 확인할 수 있는 '융합' 전시다. 미국 시카고현대미술관(MCA)는 미국 팝가수 카니예 웨스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과의 협업으로도 유명한 일본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대규모 회고전(6월6일~9월24일)을 진행한다. '자신의 다리를 먹는 문어'(The Octopus Eats Its Own Leg)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무라카미 다카시의 초기 작업부터 최근의 대형 회화 신작들까지 50여 점을 볼 수 있다. 또 영국 테이트리버풀에서는 1990년대 영국 현대미술의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는 YBA(Young Britsh Artist)의 핵심멤버였던 여성작가 트레이시 에민과 18세기 영국의 시인 겸 화가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접점을 발견할 수 있는 전시가 오는 9월3일까지 계속된다. 이 밖에도 스페인 구겐하임 빌바오에서는 현대미술의 영상 시인'이라 불리는 미국 출신의 비디오 아티스트 빌 비올라의 회고전(6월30일~9월9일)이 예정돼 있고, 스위스 바젤 바이엘러재단 미술관에서는 독일 사진작가 볼프강 틸만(5월28일~10월1일)의 전시가, 팅겔리미술관에서는 돼지 몸에 문신을 하거나 '배변기계'를 만드는 작업으로 알려진 벨기에 작가 빔 델보예(6월14일~2018년1월1일)의 전시가 진행중이다.

국적·장르 경계없는 확장…독일 현대미술의 힘 '도큐멘타'

[뉴스1] 김아미 | 2017.06.27

[유럽 4대 그랜드 아트투어 ③] '유럽인 축제'에 전세계 이목 집중 올해 카셀도큐멘타 예산 420억원…대부분 작품 제작비로 편집자주: 베니스비엔날레, 스위스 아트바젤, 독일 카셀도큐멘타14, 뮌스터조각프로젝트까지…. 6월 중순 유럽에서 동시에 열린 4대 미술축제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건 10년 만의 기회였다. 뉴스1은 국내 언론사 처음으로 4대 축제를 모두 돌아봤다.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을 총 4회에 걸쳐 소개한다. '굴뚝'으로 변한 독일 카셀의 프리데리치아눔 미술관 꼭대기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 올랐다. 지난 4월8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먼저 열린 5년제 미술전 '도큐멘타'(Documenta)의 시작을 알리는 연기다. 이탈리아 로마 출신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다니엘 노어(Daniel Knorr)의 작품 '날숨 운동'(Expiration Movement·2017)이다. 노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 통화개혁 비밀회담이 열렸던 상징적인 장소 카셀과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건축물인 프리데리치아눔 미술관에서 히틀러에 의해 자행된 '분서갱유'와 나치의 유태인 강제수용소 '화장터'를 연상케 하는 장소 특정적 설치·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는 또한 카톨릭의 새 교황 탄생을 알리는 '콘클라베'(Conclave) 의식을 차용한 것으로도 읽힌다. "연기는 자유의 상징이기도 하다"고 했던 노어의 말처럼, 역사의 과오를 상기시키며 동시에 새로운 시작으로 나아가는 다층적인 함의를 미술관 굴뚝 연기에 실어 보냈다.

베니스비엔날레, 이보다 더 밋밋할 순 없다?

[뉴스1] 김아미 | 2017.06.26

[유럽 4대 그랜드 아트투어 ②] 긴장감 떨어지는 비엔날레…더 '핫'해진 아트바젤 편집자주: 베니스비엔날레, 스위스 아트바젤, 독일 카셀도큐멘타14, 뮌스터조각프로젝트까지…. 6월 중순 유럽에서 동시에 열린 4대 미술축제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건 10년 만의 기회였다. 뉴스1은 국내 언론사 처음으로 4대 축제를 모두 돌아봤다.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을 총 4회에 걸쳐 소개한다. "올해 베니스비엔날레는 너무 밋밋한데요? 차라리 스위스 아트바젤이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6월 중순 유럽 그랜드 아트투어를 경험한 국내 미술 애호가들의 관전평은 "베니스비엔날레가 예년같지 않다", 혹은 "비엔날레보다 아트페어가 더 흥미롭다"로 수렴된다. 실제로 122년 역사와 전통을 갖고 세계 미술계 담론을 이끌던 베니스비엔날레의 위상이 예년만 못한 걸까. 제57회 베니스비엔날레를 관통하는 주제는 '예술만세'(Viva Arte Viva)다. 총감독 크리스틴 마셀(프랑스 퐁피두센터 수석 큐레이터)은 예술의 본질에 다가가기 위해 이같은 화두를 꺼냈다. 기획자의 의도대로, 비엔날레의 출품작들은 저마다의 목소리로 예술만세를 외쳤다. 그 방식은 밝고, 경쾌하고, 심미적이었다. 특히 마셀의 기획력이 집약된 아르세날레 본전시장은 잘 정돈된 갤러리 전시장을 방불케 했다. 그러나 이러한 주제의식은 올해의 비엔날레를 그 어느 때보다도 밋밋하게 만든 이유라는 평가가 나온다. 일단 주제 자체가 '관념적'이라는 평이다. 미술평론가 홍경한 씨는 "제1·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전지구적' 관심사가 존재했던 전후 1950~60년대와는 달리, 다양성이 폭발하는 21세기에서는 특정한 하나의 관심사 혹은 담론을 제안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그는 "오늘날 지구가 겪고 있는 산발적인 문제들은 애초부터 하나의 담론으로 수렴되지 않기 때문에 오늘날 베니스 비엔날레가 보여주는 미술언어 또한 폭발적 에너지를 갖고 절대적 공감을 얻기에는 힘든 구조"라고 설명했다. '비엔날레 피로도'도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비엔날레는 전위적이고, 급진적이고, 실험적인 것을 추구해왔지만, 결국 미술 언어 안에서만 머무르며 담론 형성에 실패하고 현실세계와 괴리를 갖게 됐다는 것이다.

하루 3만걸음…'현대미술 순례길' 걷다

[뉴스1] 김아미 | 2017.06.22

[유럽 4대 그랜드 아트투어 ①] 베니스, 바젤, 카셀, 뮌스터까지…유럽 미술축제 열흘간의 대장정 [편집자주] 베니스비엔날레, 스위스 아트바젤, 독일 카셀도큐멘타14, 뮌스터조각프로젝트까지…. 6월 중순 유럽에서 동시에 열린 4대 미술축제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건 10년 만의 기회였다. 뉴스1은 국내 언론사 처음으로 4대 축제를 모두 돌아봤다.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을 총 4회에 걸쳐 소개한다. 인천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 공항을 거쳐 이탈리아 베니스섬까지. 비행기에서 비행기로, 버스에서 다시 수상버스로 교통 수단을 갈아타는 데에만 꼬박 20시간 가까이 소요됐다. 격년제 국제 미술전인 '베니스비엔날레'와 세계 최대 규모 아트페어인 스위스 '아트바젤', 그리고 5년에 한번씩 열리는 독일 현대미술전 '카셀도큐멘타14'와 10년에 한번씩 열리는 공공미술전 '뮌스터조각프로젝트'까지, 유럽 4대 미술축제를 한 번에 보기 위한 '그랜드 아트투어'는 비행기와 버스를 이용한 도시간 이동은 물론, 한 도시 안에서도 하루에 무려 2~3만보의 '발품'을 팔아야 하는 이른바 '현대미술 순례길'이기도 했다. 6월 중순 현대미술의 격전지인 유럽에서 펼쳐진 이번 미술 행사들은 사실 유럽인들의 축제다. 유럽의 역사와 시·공간을 토대로 발전시킨 현대미술 작품들이 '그들만의 리그'를 펼치는 곳이지만 아시아인들을 포함한 전세계 미술 애호가들이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의 비용을 기꺼이 지불하며 이 시기 유럽 순례길에 올랐다. 특히 독일 중소도시 뮌스터에서 만난 한 아랍인 택시 기사의 말은 유럽인들의 잔치에 쏠린 한국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짐작케 했다. 그는 "며칠 전에도 한국인들이 택시를 빌려 조각 작품 투어를 했다"고 말했다. 4시간 넘게 소요된 투어에 한국인들이 쓴 비용은 약 270유로. 그는 뮌스터에서 벨기에까지 700유로를 내고 택시를 이용했다는 한국인들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여행]올여름 우리가 파리로 꼭 가야 할 이유들

[뉴시스] 김정환 | 2017.06.21

세계 제1의 관광지인 프랑스 파리. 올여름에도 전 세계에서 몰려올 관광객들의 다양한 취향, 갖가지 기호를 충족할 다양한 관광 상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욜로족을 대상으로 하는 핫한 여름 축제, 문화 예술 애호가를 겨냥한 거장의 발자취 여행, 힐링족을 위한 도심 속의 자연공원 등이 그것들이다. 프랑스 관광청의 도움을 받아 올여름 파리에 꼭 가야 할 이유들을 미리 살펴본다. ◇ "이것이 진짜 욜로!, 파리 도심 속에서 즐기는 대표 여름 축제" ○…파리 플라주(7월8일~9월3일) 올여름 파리 도심 곳곳이 해수욕장으로 변신한다. '파리 플라주(Paris Plages)'다. 프랑스어로 '파리 해변'이라는 뜻이다. 매년 여름 휴가 기간 파리 센강 주변 차도를 통제해 보행자 도로로 만든 다음 약 5000톤 분량의 모래로 이를 덮어 인공해변을 조성한다. 도심에서 여름을 보내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2002년 처음 개최해 올해 15회째를 맞는다. 수백 개의 파라솔과 비치 베드 등도 임시로 설치하며, 다양한 문화 시설과 해변 스포츠 이벤트도 마련해 파리 한복판에서 이색 휴가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매년 규모가 커진다. 이용료는 무료다 ○…프랑스 혁명 기념일 축제(7월14일)

프랑스관광청 "문화의 에너지가 넘치는 파리로 오세요"

[뉴스1] 윤슬빈 | 2017.05.25

"올해 파리 일대에선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색다른 체험을 원한다면 올해 안에 꼭 파리로 떠나시길 바랍니다." 프레데릭 땅봉 프랑스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2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에서 열린 새로운 마케팅 슬로건 '파리, 필 더 에너지'(Feel the energy!) 발표 간담회에서 "올해 파리는 문화적인 행사로 가득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프레데릭 땅봉 지사장은 "지난해엔 전반적인 유럽여행 시장이 침체됐지만 파리는 워낙 한국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올해 다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한국 여행객의 문화적 수요가 많아져 파리는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파리 일대에선 올해 연중 300회 이상의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주요 축제로는 △박물관의 밤(Nuit des musées) △문화유산의 날(Journées du Patrimoine) △7월14일 혁명 기념일 불꽃놀이 △파리를 해변으로 탈바꿈 시키는 파리 플라주(Paris Plages) 프로젝트 △백야 축제(Nuit blanche)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샹젤리제 거리의 새해 행사 등이 있다. 예술계 거장들을 만나볼 수 있는 굵직한 전시도 곳곳에서 열린다. 주목을 끄는 전시는 △루브르 박물관의 베르메르(Vermeer)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과 뤽상부르 박물관의 피사로(Camille Pissarro) △그랑 팔레의 로댕(Rodin) △케 브랑리 박물관의 피카소(Picasso) △그랑 팔레의 고갱(Gauguin)전 등이 있다. 현대미술 팬들을 위해선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와 안젤름 키퍼(Anselm Kiefer)와 같은 세계 예술거장들의 전시회와 더불어 피악(Fiac 국제 현대미술 전시회)과 아트파리아트페어(Art Paris Art Fair)가 개최 될 예정이다. 땅봉 지사장은 "프랑스에선 문화 외에 미식, 쇼핑, 스포츠도 빠질 수 없다"며 주요 식도락 축제와 패션위크 및 아웃렛, 올해 개최되는 스포츠 경기들도 소개했다. 이색적인 홍보 마케팅 계획도 밝혔다. 땅봉 지사장은 "파리 일대에선 영화 극본을 쓰는 작가와 웹툰 작가들을 대상으로 초대 행사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기획하고 있다"며 "지난해 파리에서 드라마 촬영을 마친 배우 이연희와 함께 각종 행사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

[Sophie 런던아트]베니스 점령한 데미언 허스트 750억 전시

[뉴시스] 박혜영 미술칼럼니스트 | 2017.05.23

지난 5월11일 저녁 8시, 베니스 비엔날레 개막 이틀전, 베니스의 리알토 다리 근처, Pescheria di Rialto 에서는 밤 12시가 넘도록 파티가 이어졌다. 지난 4월에 미리 포문을 연 데미안 허스트의 '해저에 침몰된 난파선에서 건져낸 믿을 수 없는 보물(Treasures from the Wreck of the Unbelievable)'전시 오픈 축하파티가 베니스 비엔날레 개막을 기념하며 열린것. 이번 파티는, 올해부터 다시 데미안허스트가 손을 잡은 가고시안 갤러리와, 데미안허스트의 친정과 같은 갤러리 화이트큐브 갤러리가 함께 준비했다. 온 세계 미술계의 이목이 집중된 전시인 만큼, 파티 참석자의 리스트도 화려했다. 세계 각국의 큰손 컬렉터들과 아트어트바이저,미술관 디렉터들은 물론, 세계 탑 아트딜러로 꼽히는 래리가고시안, 재이조플링, 그리고뉴욕 부동산 실세 탈 알렉산더, 여배우 셀마헤이엑과 그녀의 남편이자 프랑스 억만장자인 프랑수와 헨리 피노, 영국 작가 애니쉬카푸어와 그의 아내 소피 워커,데미안허스트의 절친한 작가 제프쿤스가 참석했다. 그리고 한국인으로는 필자가 아트어드바이저 자격으로, 뉴욕 신갤러리 신홍규 대표와 신갤러리 전속작가 현경이 초대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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