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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313아트프로젝트, 獨 '뒤셀도르프 아트페어' 참가

2017.11.13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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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GigisuePater Noster 22017Oil on canvas

313아트프로젝트는 오는 17~19일 독일에서 열리는 뒤셀도르프 아트페어에 지지수, 제여란, 이완, 박기원 작가의 작품을 출품한다.

뒤셀도르프 아트페어는 아트 바젤 등 주요 아트페어가 속해 있는 MCH그룹의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펼치는 아트페어로, 국내에서는 313아트프로젝트만 참가한다.

313아트프로젝트는 출품작가 4명의 작업을 통해 다채롭게 생동하는 한국 회화의 모습을 선보인다는 취지다.

지지수의 회화 시리즈 '주기도문'은 겸재 정선의 산수화를 독특한 시각적 언어를 사용하여 재해석하며, 제여란은 스퀴지의 순간적인 운동으로 만들어지는 곡선과 독특한 마띠에르와 강렬한 색채로 구성되는 추상 회화 시리즈를 보인다.

이완은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선보인 바 있는 회화 작업 '무의미한 것에 대한 성실한 태도'를 통해 개인에게 일관된 기준과 역할을 강요하는 사회 구조의 불가항력을 전달하며, 박기원은 공간에 대한 이해를 미니멀한 작업 방식으로 재해석한 '넓이' 시리즈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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