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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울주아트신진작가 김이란 초대전 '바람이 분다'

2017.09.24

[뉴스1] 이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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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아트신진작가 공모' 김이란 초대전이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울산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News1

'울주아트신진작가 공모'의 네 번째 전시인 김이란 초대전이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울산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바람이 분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무의식적 희생이 근본 생활인 '아줌마'를 통해 평범하면서 고단한 일상에서 숨은 행복의 의미를 찾는다.

아줌마를 모티브로 한 작가의 작품은 모성을 시각화해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늦깎이 미술학도인 작가의 열정적 작품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김이란 작가는 서울, 울산에서 개인전 4회와 아시아프(ASYAAF), 한·일 현대미술 100인전 및 부산 국제 환경예술제 등 각종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울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간혹 아줌마라는 단어로 폄하되는 어머니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며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감동적인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주아트 신진작가 공모는 울주문화예술회관이 2017년 첫 시도한 공모로 문화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전문가들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5인의 작가들이 차례로 릴레이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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