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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월인석보 등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2점 경매 출품

2018.07.05

[머니투데이] 배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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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석보./사진제공=케이옥션

케이옥션 하반기 첫 경매에 '월인석보 권20', '목우자수심결(언해)' 비롯 김환기 '새와달' 등 총 110억원 규모 작품

훈민정음 및 국문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인 '월인석보 권20'(보물 제745-11호) 등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2점이 경매에 나온다.

케이옥션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진행하는 하반기 첫 경매에 '월인석보 권20', '목우자수심결(언해)'(보물 제1848호) 등을 포함한 총 197점, 약 110억 원 규모 작품이 나온다고 5일 밝혔다.

'월인석보'는 우리나라 최초의 불경 언해서다. 케이옥션 측은 "한글창제 후 훈민정음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어학과 불교학, 서지학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자료"라고 설명했다. 이번 경매에 나온 '월인석보 권20'은 개인이 소장한 유일본으로 석보상절과 월인천강지곡이 함께 수록돼 있다. 추정가 3억5000만원~7억원에 출품됐다.



목우자수심결(언해)/사진제공=케이옥션

'목우자수심결(언해)'은 보조국사 지눌의 돈오점수, 정혜쌍수 등 선 사상의 정수가 담겨 있는 저서다. 케이옥션 측은 "현존하는 책 중 가장 손상이 적고 낙질(떨어져 나간 부분)이 없는 완벽한 상태"라며 "이 책을 쓴 안혜, 유환, 박경은 조선 전기 서예의 대가인 안평대군과 강희안을 잇는 당대의 서예가들로 조선 전기 서예의 양상을 가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정가는 2억5000만원~5억원에 출품됐다.

이밖에 '분청사기철화어문장군'과 '청화음각연화당초문표형병' 등 다양한 기형의 양한 기형의 도자기도 출품된다. 추정가는 각각 3억5000만~7억원, 2억2000만~3억5000만원이다. 또한 석지 채용신의 초상화, 추사 김정희의 글씨, 현대 주거 환경에 적당한 사이즈의 목가구 등 작품성을 갖춘 우수한 고미술품이 다수 출품됐다.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 고악기와 활, 명품 시계도 나온다.

근대미술품으로는 김환기의 파리시대 작품 '새와달'(추정가 15억~20억원)등 5점이 출품됐다. 도상봉, 박득순, 박영선 등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미사여구(美史餘具) - 한국 미술사에 남겨진 아름다운 구상 작품들'과 강요배, 김원, 김종학 등 작가의 작품 중 자연의 명소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을 '休: 일상의 쉼' 섹션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김환기 '새와 달'/사진제공=케이옥션



young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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