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 강인귀
2017.07.24
[머니S] 강인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아티온 갤러리에서는 신진 순수미술 작가 4명의 ‘식물’에 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여름과 식물’을 드러내는 <그 해 여름>전이 진행된다.
2017년 8월8일부터 27일까지 열릴 이번 전시회에서 김연진, 정윤영, 조은, 황다연 등 총 4명의 작가들은 우리가 평소 익숙하게 접해 온 일상 생활 혹은 휴양지 등에서 접하는 식물을 작가들만의 개성이 듬뿍 묻어있는 고유한 작업 방식으로 표현해낸 작품 20 여점을 선보인다.
식물은 강하다. 그리고 힘이 있다. 이번 전시는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 발을 붙이고 최소한의 양식만으로 살아가는 식물이라는 존재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식물_혼합 매체_53x46cm_2017/정윤영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