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 )
김수는 몸과 외부적 사고의 관계를 식물적 사고에 기반을 둔 드로잉과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몸을 통한 물리적 감정적 현상에 대한 관심을 머리카락, 손에 관한 프로젝트 사진, 바늘로 종이 뚫기, 바느질과 뜨개질 사이에서 혹은 버려진 물건들에 대한 관심들을 통해서 표현하였으며, 언제든지 포개거나 접을 수 있는 가벼운 재료와 재활용된 오브제들을 선택하여 작업한다. 서울, 파리, 바젤에서 , , , , , , 등의 제목으로 개인전을 가졌으며,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영천 시안미술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레지던시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