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 )
1934년 출생의 작가는 2014년 프랑스 님에서 사망했다. 1949년 사진학의 기본을 배우기 시작했고 4년 후 그는 다름아닌 피카소에게 자신의 사진들을 보여주었다.
루시앙 클레그의 작업은 그의 고향인 아를에 깊은 뿌리를 둔다. 전후 프로방스에서 카메라를 집어든 젊은 청년은 전후 프랑스의 잔해와 파멸을 그의 렌즈에 담으며 자신과 같은 세대의 아티스트들과는 사뭇 다른 길을 택했다. 클레그의 사진은 세계 전역에서 100번이 넘는 개인전을 통해 전시되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