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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식[복합문화공간에무] 박정선 개인전 <A Part is All> 2018.9.7 9.21

2018.08.27

Writer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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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노트

 

주변의 많은 사물들과 다르지 않은 하나의 오브제(a thing, an object) ‘A’는 주어진 환경(surrounding)안에서 다른 사물들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존재하고 있다. 사물 혹은 공간과의 만남의 상황(circumstances)에 따라 ‘A(a thing, an object)’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A(a thing, an object)’ 또한 상대에게 영향을 가한다. ‘A’다른 상대와의 마주침이 서로를 변화된 상태로 이끄는 것이다. 이러한 보이지 않는 변화의 상황들은 상대적 관계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일련의 순간들은 모두 결과적인 형태이나 모습이 아닌 과정의 일부로서 존재한다. 이때의 'A'는 작가 자신이며, 신체가 경험하는 물리적인 감각들과 함께 감정의 순간들을 공존하는 사물들에 이입함으로써 이러한 과정의 상황을 시각적으로 나타내고자 한다. 나의 작업에서 보여지는 존재의 양태와 물질성, 그리고 신체가 가진 감각적인 측면들은 ‘A’의 연약함과 일시성을 드러내고 있다.

 

 

전시정보

 

전 시   기 간      2018 9 7() - 9 21() *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

관 람   시 간      오전 11 - 오후 7

전 시   장 소      복합문화공간에무 B2 갤러리

오프닝리셉션      2018 9 7() 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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