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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식[드로잉 스페이스 살구] 안드로이드는 전기의자를 꿈꾸는가! / 평면 더미 2018

2018.08.07

Writer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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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는 전기의자를 꿈꾸는가! / 평면 더미 2018

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Chair!

박원주展 / PARKWONJOO / 朴嫄珠 / installation.sculpture

2018_0801 ▶ 2018_0818 / 월요일 휴관

 

 

드로잉 스페이스 살구

Drawing Space Saalgoo

서울 성북구 성북로23길 91(성북동 217-42번지)

www.saalgoo.com

www.facebook.com/Happyi-Mistake-510405832423307/

 

 

 

미국 싱싱교도소에서 사용한 최초의 전기의자 본으로 다양한 변주를 해온 박원주가 살구 레지던시에서 작업한 설치물이다. A4사무용지 축조물 「고독공포를 완화하는 의자」를 만들 수 있는 전개도면에서 취한 선형 구조를 재조합하여 기하학적으로 촘촘하게 엮은 레이어를 보고 감옥을 떠올린다. 아주 복잡한 미로 같기도 하다. ● 컴퓨터가 아닌, 손으로 일일이 오리고 붙여 매달린 선들은 물론 전기도 통하지 않고 정말 아날로그이다. 제목을 보니 필립 K .딕이 쓴 소설 『인조인간은 전기양을 꿈꾸는가?』가 연상된다. 주인공 릭 데카드는 사실을 안 것이 더 났다며 "전기로 된 것들도 나름대로 생명을 갖고 있으니까. 뭐 하찮은 생명이긴 하지만"이라 한다. ■ Alfred H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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