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전시소식[킴스아트필드 미술관] 제 13회 부산 바닥화 작품전

2018.07.17

Writer : news
  • 페이스북


 

 

 

제 13회 부산 바닥화 작품전

2018_0717 ▶ 2018_0826 / 월요일 휴관

 

킴스아트필드 미술관

KIMS ART FIELD MUSEUM

부산시 금정구 죽전1길 29(금성동 285번지) 제1전시관

Tel. +82.(0)51.517.6800

www.kafmuseum.org

blog.naver.com/kafmuseum

 

 

 

 그래피티(graffiti)는 '긁다, 긁어서 새기다' 라는 뜻의 이탈리아어에서 비롯된 단어로, 벽이나 화면에 낙서처럼 그리는 그림을 의미합니다. 뉴욕의 거리에서 낙서화가 범람하면서 현대 그래피티가 본격화되었습니다. 주로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거리의 벽에 그렸는데, 바스키아, 키스 해링, 뱅크시 등의 작가들을 기점으로 그래피티는 현대미술로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래피티는 미술관에서 전시되기도 하였으며, 공공미술과 결합하여 거리에 제작되기도 하였습니다. 

 

 바닥에 그리는 바닥화는 거리예술(street art)이자 그래피티의 일종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킴스아트필드 미술관은 2005년부터 매년 바닥화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고, 올해는 새로운 방식으로 관람객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지금까지 주차장, 운동장 등에서 이루어졌던 바닥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미술관 안에서 진행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ᅠ

 

 본 전시는 7월 17일부터 8월 26일까지 개최되며, 이 기간 중 방문하시는 ᅠ관람객 여러분은 바닥에 놓인 칠판 위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실 수 있습니다. 2~3명이 함께 칠판에 그림을 그린 후, 이를 바로 컬러프린트로 프린트하여 전시장에 전시하게 됩니다. A4용지에 프린트된 작품들은 전시 기간 동안 계속 전시될 예정입니다. 킴스아트필드 미술관은 이러한 관람객 참여형 전시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는 가족, 친지,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의 소통 뿐만 아니라 미술관과 관람객 여러분 사이의 소통도 포함합니다. 또한 참여하는 과정에서 관람객 여러분은 직접 작품을 '만드는 즐거움'도 느끼실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ᅠ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장지원​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