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기획자, 예술행정가들이 자신의 관심사, 연구주제, 전시기획 아이디어 등을 발표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예술 플랫폼 <큐레이터 살롱>이 2018년 6월 24일(일) 4:00pm에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발표자 소개>

송요비(Song Yovi)_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를 졸업한 후,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컬리지 (Goldsmiths College) 문화예술 행정 및 문화 정책(Arts Administration and Cultural Policy) 에서 석사를 마치고 예술(Art), 사람(People), 사회(Society) 의 관계를 다양한 시도를 통해 탐구해 가고 있다. 

재단법인 아름지기에서 전통문화와 현대를 연결하는 사업들을 진행하였고. 일반적인 전시 형태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참여하는 하우스 피티, 오래된 교회 지하에서의 드로잉 설치전시 등 의미 있는 발자취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현재는 영국 기반 예술그룹<10AAA>와 세운상가의 <스페이스바>의 대표로 활동하며 한국과 유럽의 교류를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최근 국제 교류 관련 자문활동을 하며 2013년 부터 ‘떠나거나, 혹은 남거나'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부대행사-컨셉츄얼 연남>

큐레이터 살롱이 열리는 6월 24일(일) 오후 7시에 같은 장소에서 실험예술 발표의 장인 ‘컨셉추얼 연남’이 시작됩니다. 

-6월 24일 발표 작가: Remi Klemensiewicz 

*앞으로 실험예술, 행위예술에 종사하는 작가들이 현재의 척박한 분위기를 극복하고 실험예술의 뿌리를 굳건히 내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컨셉추얼 연남’은 향후 진행될 큐레이터 살롱의 연계행사로서 월 1회 계속 진행될 것이다. (작업을 발표하길 원하시는 분은 문의-> [email protected])

<행사정보>

-일시: 6월 24일(일) 

-시간 : 4:00-5:10pm (큐레이터 살롱) 오후 7시(컨셉츄얼 연남)

-장소 : A.C.S.프로젝트룸_연남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567-42 영상빌딩 4층(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도보 10분, 주차불가능)

-참가비 : 5천원(현장수납)

-문의: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