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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행사 「김중업 건축의 유산, 그리고 그 신화를 넘어서」국립현대미술관 / 한국건축역사학회 공동 심포지엄

2018.10.16

Writer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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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 한국건축역사학회 공동 심포지엄 

「김중업 건축의 유산, 그리고 그 신화를 넘어서」

 

 

■ 교육소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김중업 다이얼로그》전과 연계하여 한국건축역사학회와 공동 심포지엄  '김중업 건축의 유산, 그리고 그 신화를 넘어서' 를 개최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2018년 11월 3일 토요일, 오후 1:00-5:30

□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소강당

□ 주최: 국립현대미술관, 한국건축역사학회

 

*주말 미술관 진입로 정체가 극심(대공원역에서 미술관 주차장까지 약 2시간 소요)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가 김중업(金重業, 1922~88)이 한국 건축계와 문화예술계에 남긴 발자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현대건축의 거장 르코르뷔지에(Le Corbusier, 1887~65)에게 사사한 유일한 한국인 건축가로서 주한프랑스대사관(1959~61)을 비롯한 유수의 작품을 남긴 그는, 건축을 아름다운 언어로 노래한 시인이자 사회의 불의에 항거한 저항자이기도 했다. 하지만 김중업에 대한 지금까지의 논의가 종종 그의 한쪽 면만을 부각시키거나 그를 신화화한 것도 사실이다. 작고 30주기를 맞이한 이 역사적 인물의 가치를 진정성 있게 기리기 위해서는, 그의 유산을 보다 다각적이고 냉철한 견지에서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이 심포지엄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회 《김중업 다이얼로그》(2018.8.30.~2018.12.16.)를 학술적 논의로 심화시키기 위해 준비됐다. 국립현대미술관과 한국건축역사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를 통해 김중업 건축의 유산과 그 신화 너머를 조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프로그램]

■ 전시장 투어(1:00-2:00)

   김형미, 정다영(국립현대미술관)

 

■ 발표(2:00-3:40)

   김현섭(고려대학교)

   - 신화와 탈신화의 변증: 김중업 건축의 재고찰

   조현정(카이스트)

   - 프랑스 대사관과 예술의 종합

   고은미(김중업건축박물관)

   - 레코드 김중업: 김중업건축박물관 5년의 기록

 

■ 토론(4:00-5:30)

   박소현(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다영(국립현대미술관)

   최원준(숭실대학교)

   함성호(건축실험집단 EON)

 

*심포지엄 접수는 아래 링크에 접속하여 사전에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goo.gl/forms/DWUb9CYjzfyd53K32

 

**문의: 국립현대미술관 전시1과 이예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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